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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057
한자 益山天壺洞窟
영어공식명칭 Iksan Cheonho Cave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산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유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6년 3월 2일연표보기 - 익산 천호동굴 천연기념물 제177호 지정
전구간 익산 천호동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산21
해당 지역 소재지 익산 천호동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산21 지도보기
성격 석회동굴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석회동굴.

[개설]

전라북도 지역에 있는 유일한 석회암 동굴이며, 총 길이는 904m(주굴 545m, 지굴 359m)이다. 동굴 안에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발달하고 있다. 특히 ‘수정궁’이라 불리는 높이 30m, 너비 15m의 큰 구덩이 중앙 정면에 높이 20m 이상의 커다란 석순이 솟아 있는데 지름이 5m에 이른다. 협곡 통로 등 미세한 지형이 발달하여 있으며, 가리비 조개 모양의 침식구조도 유명하다.

[명칭 유래]

천호산 기슭에 위치하여 ‘천호동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자연환경]

약 2억 5000년에서 4억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굴 안의 냉기가 대류하여, 절기상 춘분 후에는 바람이 구멍에서 나오고, 추분 이후에 바람이 구멍으로 다시 들어가기 때문에 바람구멍[風穴]이라고도 한다. 박쥐를 비롯한 딱정벌레, 톡토기 등의 다양한 동굴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현황]

1965년 황성호 목사가 동굴 내부를 답사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1966년 3월 2일 천연기념물 제177호에 등록되었다가 동굴 훼손 문제로 1970년 폐쇄되기도 하였다. 이후 동굴 주변 돌리네 지형인 싱크홀로 축산 폐수 등이 유입되어 동굴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2011년 5월 문화재청에서 익산 천호동굴 주변 10필지 5만 117㎡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공개 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으로 출입할 때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 가능하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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