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흥왕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용성리,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송산리, 남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 화배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의 이름을 따서 흥왕리(興旺里)라 칭하였다. ‘흥왕(興旺)’은 가장 으뜸가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흥왕리(興旺里), 돈다리(敦多里), 와동(瓦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용안면 흥왕리로 개설되었다. 1986년 4월 1일 용안면에서 용동면이 분리되면서 전라북도 익산군 용동면 흥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흥왕리가 되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1.8㎢이며, 가구 수 118세대에 245명[남자 123명, 여자 1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익산시 용안면 송산리와 경계로 중신천이 지나고 있다. 호남선 철길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다. 교육시설로 1937년 흥왕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흥왕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