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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244
한자 農所-
영어공식명칭 Nongsomaeu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마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에 속하는 마을.

[명칭 유래]

농소마을의 옛 명칭은 ‘농막’이었다. 농소마을은 들 가운데 위치하였는데, 농사철에만 이용하였던 농소(農所)[농막(農幕)]가 많아 ‘농소마을’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는 금강과 가깝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덧붙여 농소마을을 문 안쪽에 마을이 있다는 뜻의 ‘문안’, 그리고 농수를 사투리로 발음한 ‘용솟말’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농소마을에는 갈대밭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농토를 만들기 위하여 갈대밭을 전부 개간하였고, 이후 개간된 농토에서 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에게 농지를 만들게 하였다. 나아가 곡물을 심게 하고, 수확하고 나면 도정까지 한 후 곡물은 군산항으로 옮겨 일본으로 수탈하여 갔다. 강이 있었던 시절에는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가 잡혔다.

[자연환경]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는 북쪽으로 금강을 두고 있으며, 익산시 용안면 창리에서 갈라진 부곡천이 흐르고 있다. 남쪽 끝에는 대조천이 흐르고 있다. 농소마을 역시 금강 유역에 속하여 넓은 평야지대가 있다. 실제로 용동면의 전체 면적 중 87%가 평야지대이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전설 및 민담]

말무덤이 마을 앞에 하나 있지만, 말무덤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지는 않았다. 마을 길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나자 거리제를 지냈다고 한다.

[현황]

농소마을을 자연마을로 두고 있는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익산시 용안면 창리의 동쪽,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의 서쪽에 있으며, 익산시 용동면의 가장 북쪽에 있고, 용성리 바로 위에 있다. 농소마을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부평마을 바로 옆에 있다. 국도23호선구산리의 중심을 지나간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두산백과(http://www.doopedia.co.kr)
  • 원광대학교 대안문화연구소(http://www.isoh.or.kr)
  • 익산시청(http://www.ik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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