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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267
한자 新仲-
영어공식명칭 Sinjungmaeu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 신중마을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 신중마을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신중마을로 개편
성격 마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신중(新仲)마을은 섬안상, 고라, 새터이라고도 불렸다. ‘섬안상’이란 명칭은 ‘섬안 상애’를 줄인 말이다. 이 마을이 원래 상애마을에 속했는데, 상애마을과 구분하기 위해 ‘섬안 상애’라고 불렀다고 한다. 1912년경 홍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둑을 새로 쌓았는데, 이후 마을이 섬과 같아졌다고 하여 ‘섬 안의 상애마을’이라는 의미로 ‘섬안상’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라’라는 명칭은 마을이 팔등산 골짜기 밑에 있어서, 골짜기 안쪽이라는 의미의 ‘골안’이 ‘고란’으로, 다시 ‘고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설로는 옛부터 있던 동네라 해서 옛 고(古)에 빛날 라(羅)를 써서 ‘고라’라고 불렀고, 다른 한쪽은 새롭게 생긴 동네라 ‘새터’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또 인근의 ‘네가구뜸’이라는 지명은 ‘네 집이 사는 동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라와 새터, 네가구뜸 세 동네가 합쳐져 신중마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신중마을이 속한 오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신중리·기린리의 전 지역과 농흥리·신하리·모산리·관음리·신후리, 임피군 남이면의 신평리와 하주리, 남이면의 오산리 각 일부와 기린리·신리·신중리 전 지역이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로 개설되었다가,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로 개편되었다. 고라, 샛터, 네가구뜸이란 세 동네를 묶어 신중마을이 되었다는 마을 유래담이 있다. 신중마을 가운데 군산으로 가는 철도가 지나고 있는데 이는 일제 강점기에 쌀을 옮기기 위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산리역은 학생들의 통학에 자주 이용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신중마을의 남쪽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있다. 신중마을을 포함한 오산리의 자연마을은 광활한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오산면 전체가 만경강만경강 지류 탑천의 영향으로 광활한 평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만경강에 제방이 축조된 이후 농촌지대가 형성되었고, 오산면은 지금까지도 전통적인 농촌도시로서 논농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그 외에 축산업과 근교농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신중마을익산시 오산면 장신리의 장항2구마을과 인접하여 있고 주변에 오산리역과 정각사가 있다. 신중마을을 자연마을로 두고 있는 오산리오산면의 중심부에 있고, 북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송학리, 영만리, 남서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와 접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두산백과(http://www.doopedia.co.kr)
  • 원광대학교 대안문화연구소(http://www.isoh.or.kr)
  • 익산시청(http://www.ik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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