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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514
한자 潭月祠
영어공식명칭 Damwolsa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봉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26년연표보기 - 담월사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47년 - 담월사 지방 사원으로 발전
현 소재지 담월사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 지도보기
성격 서원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당.

[개설]

담월사(潭月祠)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 뒷산 기슭에 있다. 임진왜란 때 활약한 신경진(辛慶晋)[1554~1619]의 후손 신민집(辛旼集)이 1909년 단을 세워 선조의 제사를 지내다가, 1926년 사당을 건립하였다.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와 인조 때의 무신 신영경(辛英慶)의 제사를 모시면서 1947년부터는 유림들이 제사를 지내는 지방 사원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매년 음력 2월 중정(中丁)에 제사를 지낸다.

이이는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이며,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師任堂申氏)이다.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로 주기론적 이기일원론을 확립하였고, 시의(時宜)에 맞는 개혁을 주장하였으며, 동서 분당이 일어나자 조정에 힘썼다. 신경진은 호가 아호(丫湖), 본관은 영월이다. 율곡 이이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1584년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여 병조좌랑, 강릉부사, 이조참의, 대사헌 등 여러 중책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를 호위하여 평양으로 모시고 간 공을 세워 호성공신에 올랐다. 관직에 있는 동안 청렴결백하여 청백리(淸白吏)에 뽑히기도 하였다. 신영경 역시 본관은 영월이며, 인조 때의 무신으로 병자호란에 참전한 인물이다.

[위치]

담월사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 뒷산 대나무 숲지에 있다.

[변천]

담월사는 1909년 신경진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단을 세우고 1926년 사당을 건립하였다. 율곡 이이와 신영경을 추배하면서 1947년부터 지방 사원으로 발전하였다.

[형태]

담월사는 정면 3칸과 측면 2칸의 맞배지붕 형태의 건물이다.

[현황]

담월사는 고목과 대숲 속에 사당과 관리사가 잘 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담월사는 집안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었는데, 이이와 신경진, 신영경 등을 모시면서 지방 사원으로 바뀌어 여전히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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