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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모양 토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526
한자 -土器
영어공식명칭 Stove-shaped Pottery
이칭/별칭 화덕모양토기,주형토기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물/기명류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산80-1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최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7세기 - 부뚜막 모양 토기 제작
현 소장처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충절로2316번길 34[외리 산1-1]
출토|발견지 익산 왕궁리 유적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산80-1 지도보기
성격 토기
재질 토제
크기(높이) 23.9㎝[높이]|23.1㎝[바닥 지름]
소유자 국유
관리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

[개설]

부뚜막 모양 토기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이며,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아궁이를 작게 만들어 휴대할 수 있도록 한 부뚜막형 토기로 이동식 화로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덕모양토기 또는 주형토기라고도 부른다.

[형태]

부뚜막 모양 토기는 평면 모습은 한 모서리가 둥근 삼각형이다. 윗부분에 지름 13.3㎝인 원형 구멍이 뚫려 있는데 솥을 올려놓는 곳이다. 토기 전면에 사각형 구멍이 뚫려 있는데 안에 땔감을 넣어 솥을 가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형 굴뚝을 부착하여 연기를 빼낼 수 있다. 재질은 점토에 작은 모래를 조금 섞은 태토이며 낮은 온도로 구웠기 때문에 표면이 딱딱하지 않다.

[특징]

부뚜막 모양 토기는 7세기경 백제 때 만들어진 것으로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전라북도 군산시 여방리 무덤에서도 솥 모양의 토기와 결합된 모습의 부뚜막 모양 토기가 수습되었다.

[의의와 평가]

부뚜막 모양 토기는 고분에서 출토된 사례가 있어 실사용품이라기보다는 무덤 부장용 명기(明器)로 보는 경향이 강하였다. 하지만 백제의 왕궁·관청 구역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도 수습되었기 때문에 고급 생활용품으로 실제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취사용으로 쓰였다기보다는 술이나 차와 같은 음료를 데우는 용도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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