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익산시 관할 지방 자치 의결 기관.

[설립 목적]

익산 시민을 대표하여 익산시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 의결하고 집행기관을 통제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49년 7월 14일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시행이 지연되어 1952년 4월 25일 시민이 직접 선출한 20명 의원으로 제1대 이리시의회를 개원하였다. 제2대 이리시의회는 15명 의원이 선출되어 1956년 8월 21일 개원하였다. 1960년 12월 28일 15명으로 제3대 의회를 개원하였으나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위원회 포고 제4호에 의거 시의회가 해산되었다.

지방의회가 해산된 이후 30년이 지난 1991년 3월 26일 지방의회가 부활되어 기초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이리시 22명, 익산군 15명의 의원으로 4월 15일 개원하였다. 시·군 통합 정책으로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되면서 1995년 5월 10일 제1대 통합 이리시의회가 37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시작하였다.

1995년 6월 27일 제2대 익산시의회 지방선거를 실시하여 38명의 의원이 선출되어 7월 12일 개원하였다. 1998년 6월 4일 제3대 지방의회 의원선거를 실시하여 27명의 의원이 선출되어 7월 9일 개원하였다. 2002년 6월 13일 처음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27명의 의원이 선출되어 7월 9일 제4대 익산시의회를 개원하였다. 2006년 5월 31일 진행된 선거에서는 지역구 조정에 따라 25명의 의원을 선출하여 7월 3일 제5대 익산시의회를 개원하였다. 2010년 7월 7일 개원한 제6대, 2014년 7월 8일에 개원한 제7대, 2018년 7월 2일 개원한 제8대까지 모두 2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입법 및 의결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법규인 조례 제정과 개폐, 중요 재산의 취득 및 처분 결정, 중요 정책의 제안과 심의를 한다. 그리고 행정사무 감사와 행정사무 조사 등을 통하여 집행부를 견제·통제하며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현황]

익산시의회는 의장을 중심으로 부의장,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특별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사무국[전문위원, 의정계, 의사계, 홍보자료계]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