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개설]

솔솔송자원봉사대는 1985년 1월 결성된 익산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 단체이다. 1985년 원광대학교 청년 25명이 원광대학교병원 부속 제2병원[정신병원]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사랑과 진실을 이웃에게 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공생공영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과 진실을 이웃에게!’라는 표어 아래 진실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은혜에 대한 작은 감사의 마음으로 주위의 모든 인연과 맑고 밝은 마음으로 훈훈함을 나누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솔솔송자원봉사대는 1985년 창립되어 초창기에는 원광대학교 병원 정신과 병동 환우 돕기 봉사와 익산역 광장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하였다. 1995년에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활동의 폭을 넓혔다. 1996년에는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1996년 8월에는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방문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1996년 10월에는 ‘익산 노인의 전화’를 개통하였다. 1999년에는 ‘마음대조 공부방’을 개설하였고, 무료경로식당 운영도 시작하였다. 2000년에는 어린이 봉사체험 마음학교를 열었다. 이외에도 솜리어린이청소년민속큰잔치, 가족자원봉사대 발족, 중국 솔솔송 해외 봉사활동, 수해 현장 복구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솔솔송자원봉사대는 매일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는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문화교실, 솔솔송 노인의 전화, 이미용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 시설 방문, 왕궁 한센병력자 정착촌 봉사, 환경봉사, 익산시민 교통 캠페인을 통하여 이웃과 지역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다. 또한 솔솔송상담실, 마음대조공부방, 솔솔송나눔장터, 솔솔송봉사체험마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솔솔송자원봉사대는 이사장, 고문, 상임이사, 이사회, 사무총장, 사무국장, 기획팀, 총무팀, 교육팀, 시설팀, 미디어팀, 편집팀, 정보팀, 지원팀, 섭외팀, 홍보팀, 사업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공부,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 조직으로는 어르신, 어머님, 선생님, 청년, 대학생, 학생, 외국인 봉사대와 차량 전문 봉사대가 있으며 회원은 약 5,000명이다.

[의의와 평가]

1985년에 창립하여 2019년까지 34년 동안 활동해 온 솔솔송자원봉사대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익산시의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금까지 성장하였다. 특히 ‘솔솔 부는 바람으로 흔적 없이 상 없이 사랑과 진실을 이웃에게’라는 슬로건처럼 요란하지 않지만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