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시민 봉사 단체.

[개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전국 39개 지역에 창설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지역 지대 중 하나이다. 2019년 기준 전국 회원은 약 1만 5700명 정도이다.

[설립 목적]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작은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도와 국민 화합[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1986년 서울본대가 창설된 이후 전주지대에 이어 1988년 2월 26일 전국에서 지역 조직으로는 2번째로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대부분 택시 기사를 중심으로 회원이 구성되었으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현재는 일반 시민 회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1988년 발대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 발대 31주년을 맞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로 익산 지역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무연고자 장례식, 교통 봉사, 자연보호, 배산벚꽃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원의 택시에 설치된 껌 판매대를 통해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으로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봄이면 배산에서 벚꽃축제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862명의 어린이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의 기금을 통해 심장병 수술을 받았으며, 익산에서만 36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익산시에서 열리는 축제나 대규모 행사장 교통 봉사, 미륵산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 시내버스 승강장 불법 스티커 청소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02년부터 농촌이나 사회복지 시설로 찾아가 짜장면을 대접하며 정을 나누고 있다.

[현황]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지대장 1명, 부지대장 2명, 자문위원회 5명, 총무부, 기획부, 봉사부, 지도부, 홍보부, 부녀부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대원, 부녀 대원, 후원 대원을 합하여 약 160명이다.

[의의와 평가]

1988년에 설립하여 2019년까지 31년간 활동해 온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익산 지역 곳곳을 누비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소외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행동하면서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