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지회.

[개설]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이 제창됨에 따라 새마을운동을 잘 수행하기 위하여 1984년 이리시지회가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새마을지도사익산시협의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에 바탕을 두고, 우리가 사는 마을과 사회가, 즉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3월 24일 새마을운동 이리시지회가 설립되었다. 1995년 5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됨에 따라 새마을운동 익산시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제2의 새마을운동을 선언하였다. 2010년 사단법인 익산시새마을회 법인을 설립하고, 2012년 7월 새마을회관 건물로 이전하였다. 2013년 나눔, 배려, 봉사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2015년 조홍찬 회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시새마을회에서는 5가지 중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째, 깨끗한 익산만들기 운동으로 매월[3~11월], 각 읍면동은[1~11월] 새마을대청소의날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 평화 나눔 운동이다. 토크콘서트 ‘사람이 책이다’를 통하여 분기별 익산시 인사와 함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고 있다. 셋째, 평화 나눔 사업으로 가족 사랑 가정 교육 ‘건강한 가정,행복한 가족’을 통하여 가족 간 소통과 무너져 가는 공동체의식 상실의 시간을 극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넷째,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로 매년 5,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익산시 거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다섯째, 익산시 홀몸 어르신 건강 반찬 만들어 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익산시새마을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10-4 새마을회관 4층에 있다. 기구 및 조직은 새마을 회장과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 익산시새마을부녀자협의회, 사무국장을 두고 있다. 읍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28개, 읍면동새마을부녀회 28개, 읍면동새마을문고 11개 분회가 있다. 사무국장 외 1명이 상근하고 있으며, 새마을이사회와 후원회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통과 역사성으로 긍지와 자부심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 추억의 새마을운동이 아닌 현재의 새마을운동이 되고자 시행할 수 있는 사업과 다양한 운동을 통하여 ‘새마을회’의 올바른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