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평동로에 있는 사회복지 기관.

[개설]

199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소득층의 실태변화와 정책과제」 연구보고서를 통하여 자활센터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자활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창출하여 익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익산지역자활센터는 익산 지역 근로 능력자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면서, 근로 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탈 빈곤을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 또한 자활 사업을 통하여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하누리 집수리 공동체를 창업하고, 2007년 자활후원기관에서 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9년 11월 재활나눔한마당을 개최하였고, 2010년 4월 정부양곡택배사업에 선정되었다. 2018년 3월 전주부채문화관과 지역 문화예술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자활근로사업, 돌봄사회서비스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사례관리 및 교육을 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집수리 사회공헌 사업, 봉제 작업을 하는 다온누리, 소독 방역의 온빛크린, 사랑간병인의 시장진입형 사업장과 문화재 및 공원 관리, 유기농이야기 등의 사업장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사회서비스사업으로는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사업, 가사간병지원사업이 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반 적금통장과 다르게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내가 불입한 금액의 두 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 개설 사업이다. 사례관리 및 교육은 참가자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직업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조직 현황으로 센터장 1명, 실무 총괄 및 대외협력사업을 담당하는 실장 1명이 있고, 5개 부서로 경영지원부, 주거복지환경사업, 지역사업부, 돌봄사업부, 사례관리사업부가 있다. 부설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운영지원위원회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 지역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족이나 개인을 상대로 기술 습득 및 직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많은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