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동산교회는 1951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 설립된 교회다. 교회가 위치한 동산동은 익산시에서 비교적 낙후된 지역이다. 동산교회는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변천]

동산교회는 1951년 5월 17일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서 장복남, 서병수, 김영욱 집사 가정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1955년 익산시 동산동 언덕에 있는 공장 부지 991㎡[300평]를 매입하고 입당 예배를 가졌다. 1968년 익산시 동산동 705-9의 396㎡[120평]를 매입하고, 1972년 예배당 224㎡[68평]를 신축하여 1973년에 이전하였다. 1983년에 어린이선교원을 개원하였다. 1993년에 대지 2,211㎡[669평]에 연면적 3,570㎡[1,080평]의 예배당을 기공하고, 1996년에 입당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산교회는 주일예배, 주일 찬양 예배, 수요 예배로 모이며, 다양한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산교회는 주변 지역을 위하여 ‘살기 좋은 동산동 운동[그린 스카우트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익산시 지역의 환경미화원 초청, 어르신 효도 잔치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지역 소재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활동을 하며, 해외 선교지 5곳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현황]

동산교회는 2019년 현재 동산교회에서 37년째 목회를 하는 전계헌 목사와 2명의 부목사, 1명의 전도사가 함께 사역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체 등록 교인은 성인과 아동 약 1,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