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소속 교회.

[개설]

갈릴리교회는 1986년에 설립되었다. 1990년에 기독교대한복음교회에 가입하였다. 설립 이후 복지관을 개관하고 지역 사회를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변천]

갈릴리교회는 1986년에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서 이동춘 전도사와 24명이 첫 예배를 드렸으며, 익산시 신동 803-9의 대지 397㎡[120평]에 건물 231.4㎡[70평]을 기공하고 입당하였다. 1986년에 신동 효성연립[방 4칸]을 매입하여 복지관을 개관하였다. 1988년에 영등동 308-8, 9, 10의 1,699㎡[514평]를 복지관 대지로 매입하고, 1990년에 복지관을 개관하였다. 1990년에 기독교대한복음교회에 가입하였다. 1992년에 신동 540-5, 13번지 692㎡[182평]를 매입하고, 1994년에 학사관을 착공하였다. 2010년에 익산시 신동 142-63번지를 구입하여 2011년에 갈릴리성전을 착공하고 2012년 입당하였다. 2013년에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의 신성교회와 연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갈릴리교회는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로 모이며, 12주 과정의 성경 대학이 있다. 설립 직후부터 재정의 절반 이상을 선교비로 지출하면서 지역 사회를 돌보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복지관,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월드비전센터와 학사관, 무료급식소, 사랑의 연탄 나눔, 이주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입장료로 라면 5봉지를 받아 이웃에게 전달하는 라면음악회를 열고 있다. 목회뱅크를 통하여 미자립 교회를 위한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현황]

갈릴리교회는 익산시 신동 142-63에 있다. 지상 6층 2,694㎡[815평]의 예배당 건물과 학사관, 복지관, 월드비전센터 등이 있다. 2019년 현재 송흥준 담임목사와 부목사 2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갈릴리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지역 사회를 돌보는 것을 교회의 최우선 활동으로 삼았다. 2013년에 복음교회 소속 교회와 침례회 소속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가 되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린 드문 사례의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