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 있는 문화 관광 단체.

[설립 목적]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익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진흥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07년 3월 6일 익산문화재단 설립을 계획하였다. 2008년 「익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였다. 2009년 법인 설립 허가를 거쳐 2009년 12월 30일 출범하였다. 2012년 기획재정부를 통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었고, 2012년 12월 전라북도지사에 의해 전문 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다. 2018년 12월 익산문화재단에서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구 익옥수리조합 건물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 구 동산동주민센터 건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및 정책 수립 지원 하에 주로 지역문화와 시민 문화예술[생활 문화예술을 포함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는 지역 스토리텔링과 ‘익산 예인 열전’, 국가와 전라북도, 익산시의 정책을 시민의 의견으로 환원·정립하는 ‘익산 문화 포럼 공감’과 시민 문화 플랫폼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예술인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서 다이나믹아티스트 지원사업과 지역 문화예술 교류, 청년 예술가 육성 지원 사업 등과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 다리 사업 등을 개진하고 있다. 위탁 사업으로는 익산서동축제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 사업을 맡고 있다. 2018년 12월 익산문화재단에서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된 후 관광 관련 사업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과 관광 브랜드 개발사업을 준비·진행 중이다.

[현황]

2019년 8월 기준 1국[문화예술사무국] 4팀[경영관리팀, 문화정책팀, 예술지원팀, 관광진흥팀]과 별도 조직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팀 1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0명의 인원이 전체 사무를 업무 분장하여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익산 지역이 가진 문화적 유산과 지역적 유산을 문화예술과 관광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 창출과 제공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