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설립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 시설.

[개설]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은 전라북도 익산시가 2016년 9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제11-다호]과 이리향제줄풍류[제83-나호]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익산시 모현동에 개관한 문화 시설이다. 이리농악보존회,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 익산시립풍물단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건립 경위]

익산시가 이리농악과 이리향제줄풍류 등 익산 지역에 전하여 오는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전하고 이를 후대에 전승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익산시가 국비 지원 33억 원을 비롯한 총 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4년 10월에 착공하고 2016년 8월에 완공하였다. 2016년 9월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었고 9월 22일에 개관하였다.

[구성]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설이며, 연습실, 강의실, 체험실 등과 세미나실, 다목적 소공연장 누마루와 실내 공연장, 야외 풍물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익산 지역의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과 이리향제줄풍류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 연구·조사 활동을 운영 목표로 한다. 상설 기획 공연과 전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며 익산 시민의 자존감 고취와 정서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연장과 다목적 소공연장을 대관할 수 있다. 익산시 역사문화재과 역사도시계에서 운영·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