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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101
한자 期成聯合團
영어공식명칭 Giseongyeonhabdan
이칭/별칭 기성창립연합단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혜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8년 7월 - 기성연합단 조직
성격 교육기관|산업재단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었던 교육 기관.

[설립 목적]

기성연합단은 1928년 7월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창시자 박중빈]가 교단의 경제 확립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불법연구회는 교단의 터전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동[현 익산시 신용동]으로 정한 뒤 종교적 이념 구현을 위한 교단 경제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성연합단을 조직하였다. 정식 명칭은 ‘기성창립연합단’으로 경제 확립을 위한 ‘농업부 기성연합단’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소 기성연합단’ 두 단체를 통칭한다. 농업부 기성연합단은 경제활동을 위한 산업 조직이었으며, 인재양성소 기성연합단은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변천]

인재양성소 기성연합단이 바탕이 되어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원불교의 교육기관으로 발전하였으며, 농업부 기성연합단은 교단 산업 기관 발전의 터전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업부 기성연합단은 경제활동만을 위한 산업 조직이었고, 인재양성소 기성연합단은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었다. 각 단원이 매월 1일씩 출역하여 그 수익금으로 기성연합단의 자금을 조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산업육성을 통해 경제 확립을 도모하고자 하였던 농업부 기성연합단은 원불교 최초의 산업 재단이자 자립경제 실천 운동 단체로서 의의를 가진다. 인재양성소 기성연합단의 ‘인재’는 교화를 담당할 선원(禪員), 교육을 담당할 교원(敎員), 사업을 담당할 임원(任員)으로 구분되는데 원불교의 3대 사업인 ‘교화·교육·자선의 기틀’이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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