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교육목표로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기른다[도덕인], 탄탄한 기초학력으로 소질과 적성을 찾아 노력하는 어린이를 기른다[실력인], 새롭게 탐구하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어린이를 기른다[창의인], 아름다움을 찾고 가꿀 줄 아는 어린이를 기른다[심미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를 기른다[건강인]를 추구하고 있다.

[변천]

함라초등학교는 1908년 9월 18일 사립 창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09년 5월 24일 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사립 창명학교에서 사립 함열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09년 12월 공립으로 전환하면서 사립 함열보통학교에서 함열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3년 함열공립보통학교에서 함라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38년 4월 1일 함라공립보통학교에서 함라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가 1941년 4월 1일 함라공립심상소학교에서 함라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해방후 함라공립국민학교에서 함라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함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 3월 1일 신남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다.

2010년 3월 1일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진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2012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였다. 2018년 3월 1일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어울림학교[작은 학교 협력형]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활동]

노력 중점 사업으로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학년별 글쓰기 교육인 ‘흙 돋우기’, 독서 활성화를 위한 ‘글씨앗 품기’, 개인별 글 모음집을 만드는 ‘글씨앗 틔우기’가 있다. 특색사업으로는 ‘스포츠 활성화로 창의 인성 기르기’와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과학탐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2019년에는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 운영을 통하여 농산어촌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원어민교사 수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간 영어 공교육 격차 해소와 함께 사교육비 절감 및 원어민과의 소통 경험 부여를 통하여 영어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함라초등학교의 교가는 다음과 같다.

노령의 한복판에 거룩한 영봉/ 나산줄 반석 위에 터를 닦아서/ 우렁찬 종소리 들리는 아침/ 너도나도 배움터로 모여드누나/ 열심히 배워 가는 명랑한 학원/ 영원히 빚내라 우리 함라교

함라초등학교의 교목은 느티나무이고, 교화는 철쭉이며, 교조는 비둘기이다.

[현황]

2019년 5월 기준 6학급 4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체 교원 수는 11명이다. 2019년 1월 제108회 졸업식을 하였으며, 총 7,3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