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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그르게 가르쳐서 벌 받은 삼부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76
한자 -罰-三父子
영어공식명칭 A Father and Two Sons Punished for Teaching Others Wr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9일 - 「남을 그르게 가르쳐서 벌 받은 삼부자」 정병갑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7년 - 「남을 그르게 가르쳐서 벌 받은 삼부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관련 지명 익산시 - 전라북도 익산시
채록지 동고도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삼부자|남자
모티프 유형 욕심 때문에 천벌 받은 부자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삼부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남을 그르게 가르쳐서 벌 받은 삼부자」는 다른 사람을 이용하여 욕심을 채우다 변을 당한 삼부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남을 그르게 가르쳐서 벌 받은 삼부자」는 2011년 8월 9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정병갑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어떤 남자가 훌륭한 선생을 만나기 위하여 찾아다니다 삼부잣집까지 오게 되었다. 주인은 반갑게 남자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자기 집에서 10년만 말 잘 듣고 일하면 천당에 갈 수 있다고 하며 일을 시켰다. 한겨울에는 삼베옷을 주며 추위를 견디는지 시험한다고 속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년이 되자 삼부자가 약속을 못 지키면 화를 당할까 봐 회의를 하였다. 아들이 꾀를 하나 내었다. 진안 절벽의 소나무에서 구르면 천당에 올라간다고 속여 죽게 만들자는 것이었다. 남자는 의심하지 않고 산으로 올라가서 굴렀는데, 신선이 받아 하늘로 올려서 남자도 신선이 되었다. 이를 본 아버지가 자기도 신선이 되려고 올라가 굴렀다가 떨어져 죽었다. 그러자 큰아들이 아버지는 죄를 많이 지어 죽었으나 자신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며 구르다 죽었다. 마지막으로 둘째아들도 큰아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소나무에서 굴렀고, 아버지와 형과 마찬가지로 죽었다.

[모티프 분석]

「남을 그르게 가르쳐서 벌 받은 삼부자」는 삼부자가 욕심을 내다 천벌을 받았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장자못」 전설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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