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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78
한자 -奉養-孝子
영어공식명칭 A Filial Son Who Cut off the Flesh of a Thigh and Gave it to his Father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18일 -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 남궁완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7년 -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관련 지명 익산시 - 전라북도 익산시
채록지 갈산리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효자
모티프 유형 효성스러운 아들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넓적다리를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는 아버지가 병이 들자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서 삶아 먹이고, 돌아가신 뒤에는 3년의 시묘살이를 한 효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는 2011년 8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에서 남궁완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 익산에 소문난 효자가 있었다. 아버지가 깊은 병에 걸리자 온갖 약을 구하여다 썼지만 효험이 없자 효자는 칼로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다 푹 고아서 아버지에게 드렸다. 살을 베어 낸 자리에는 숯을 빻은 가루로 밀개떡을 만들어 붙였다. 죽기 직전이던 아버지는 효자의 넓적다리 살을 먹고 살아났다. 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효자는 3년간 집에도 가지 않고 시묘살이를 하였다. 날마다 동생이 밥을 가져다주었는데, 동생은 갈 때마다 형에게 짚을 한 다발 추려서 함께 가져다주었다. 형은 짚으로 신을 삼으며 묘를 관리하였다. 다음 날 점심 무렵에 동생이 다시 밥을 가져오면서 형이 만든 신을 가져가고 새 짚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야기 속 동생과 형은 제보자[남궁완]의 증조할아버지와 그 형님이라고 한다.

[모티프 분석]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는 ‘효성스러운 아들’을 주된 모티프로 한다. 아버지가 병이 나자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서 삶아 먹인 효자의 효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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