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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바위 전설」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83
한자 -傳說
영어공식명칭 A Floating Rock Legend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16일 - 「뜬바위 전설」 이우선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7년 - 「뜬바위 전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관련 지명 구룡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 지도보기
채록지 신용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모티프 유형 공중으로 뜨는 바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신기한 바위들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뜬바위 전설」은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신기하고도 유명한 바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섣달 그믐날 위로 떠오르는 뜬바위를 비롯하여 그 주변에 있는 가매바우, 황새바우, 말바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채록/수집 상황]

「뜬바위 전설」은 2011년 8월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서 이우선에게서 채록하였다. 「뜬바위 전설」은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익산에는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에 있는 뜬바위에 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옛날 사람들이 말하기를, 섣달 그믐날이면 바위가 떠서 명주실이 바위 사이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뜬바위 주변에는 가매바우와 황새바우, 말바우가 있었다. 황새바우는 15미터 이상 되는 크기였는데, 동네 사람이 몰래 팔아 버려서 지금은 부서지고 없다. 가매바우 부근은 암석이 많아 허가를 내서 돌을 채취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가매바우가 없어졌다고 한다. 말바우도 지금은 한쪽만 남아 있고 한쪽은 깨져 있다. 어떤 바위는 바위 표면에 움푹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데, 장수가 앉았던 자리라는 말과 장수가 돌을 들어서 올려놓을 때 생긴 흔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는 바느질 그릇과 가위를 놔두었던 자리라는 말도 전한다.

[모티프 분석]

「뜬바위 전설」은 자연 지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익산의 유명한 바위들에 얽힌 이야기가 주 내용을 이루고 있다. 섣달 그믐날에는 바위가 떠서 그 아래로 실이 통과한다거나 바위 표면의 움푹 들어간 곳이 장수가 앉은 흔적이라는 등 자연 지물에 대한 흥미 있는 이야기들이 전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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