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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류씨 집안의 효자 류동식」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90
한자 文化柳氏-孝子柳東植
영어공식명칭 Lyu-Dongsik, A Filial Son of the Munhwa Lyu Family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21일 - 「문화류씨 집안의 효자 류동식」 류재진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7년 - 「문화류씨 집안의 효자 류동식」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관련 지명 학선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흘산리 지도보기
채록지 와리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류동식
모티프 유형 효행담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문화류씨 집안 효자에 대한 이야기.

[개설]

「문화류씨 집안의 효자 류동식」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학선마을 문화류씨(文化柳氏) 집안의 효자 류동식(柳東植)에 대한 이야기 이다. 류동식은 어머니를 위하여 한겨울에 오이와 죽순을 구하러 다니고, 얼음을 깨 고기를 잡아 왔다고 한다.

[채록/수집 상황]

「문화류씨 집안의 효자 류동식」은 2011년 8월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서 류재진에게서 채록하였다.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예부터 학선마을에는 효자가 많았다. 학선마을에 있는 어느 집에 삼형제가 있었는데, 큰아들이 일찍 죽어 작은아들이 큰아들을 대신하여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어머니가 병에 걸렸는데, 겨울이 되자 먹고 싶은 것을 자주 말하였다. 아들은 어머니가 오이를 먹고 싶다고 하면 오이를 구하러 다니고, 죽순을 먹고 싶다 하면 눈 속에서 대밭을 다니며 죽순을 찾았다. 또 물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면 둠벙에 가서 얼음을 깨 고기를 잡았다. 돌아가시기 전에는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서 어머니의 입에 넣어 주었다. 이 효자가 제보자 류재진의 집안 어른인 류동식이라고 전하여진다.

[모티프 분석]

「문화류씨 집안의 효자 류동식」은 ‘효행’이 주요 모티프이다. 홀어머니를 모시는 아들이 겨울에 오이와 죽순을 구하여 어머니를 봉양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실존 인물과 연계되어 현실성과 교육성을 내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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