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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402
한자 砂金採鑛-沮止-犧牲-金山寺-
영어공식명칭 Geumsan Temple Monk, Who was Killed While Blocking the Mining of Placerl Gold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16일 -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 숭림사 승려 지광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1년 -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
관련 지명 김제 금산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금산리 39]
채록지 송천리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금산사 승려
모티프 유형 지명 유래|희생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김제 금산사에 대한 이야기.

[개설]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은 사금(砂金) 채광과 자연 훼손에 반대한 김제 금산사(金山寺) 승려가 광산업자들에 의하여 희생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은 2011년 8월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서 숭림사의 승려 지광에게서 채록하였다.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은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전라북도 김제에 있는 금산사의 이름에는 쇠 ‘금(金)’ 자를 쓴다. 금산사에서 예전부터 사금이 나왔다.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라는 지명과 위치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어렸을 때 김제 인근 지역에서 사금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금산사 근처에서도 사금을 채광하였는데, 사금 채광 때문에 희생된 승려가 있다고 전한다. 사금 채광을 막기 위하여 나선 승려를 광산업자들이 집단 폭행하여 죽였는데, 금산사에 가 보면 그 승려가 죽은 곳에 표시를 해 놓았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은 ‘지명 유래담’의 성격이 강하며 ‘희생’ 모티프도 포함되어 있다. 사금 채광에 따른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하여 나선 승려가 광산업자의 탐욕에 의하여 희생된 이야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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