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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왕자와 선화공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406
한자 薯童王子-善花公主
영어공식명칭 Prince Seodong and Princess Seonhwa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고대/삼국시대/백제
집필자 최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1월 11일 - 「서동왕자와 선화공주」 소남영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1년 - 「서동왕자와 선화공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
관련 지명 연동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지도보기
채록지 동고도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서동|선화공주
모티프 유형 혼인|재물 획득|출세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선화공주에 관한 이야기.

[개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서동(薯童)선화공주(善花公主)를 아내로 얻고 학문과 무예를 닦아 후일 백제 무왕(武王)[?~641]이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서동왕자와 선화공주」는 2011년 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소남영에게서 채록하였다.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서동은 어머니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았다. 어느 날 서동이 생각한 바가 있어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집을 떠나 신라의 수도로 갔다. 꾀를 낸 서동이 아이들을 모아 엿과 마를 주면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노래의 내용은 서동선화공주가 몰래 친하게 지낸다는 내용이었다. 진평왕(眞平王)[?~632]이 소문을 듣고 선화공주를 내쫓자, 서동은 궁을 나와 갈 곳 없는 선화공주를 데려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동의 고향으로 돌아온 선화공주서동이 학식을 쌓고 무예를 닦도록 도왔다. 선화공주의 내조로 열심히 실력을 키운 서동은 후일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서동왕자와 선화공주」는 ‘혼인’과 ‘재물 획득’, ‘출세’ 등이 주요 모티프이다. 가난하게 살던 서동이 꾀로 선화공주와 결혼하고, 이후 선화공주의 내조로 실력을 쌓아 왕위에 올랐다는 이야기이다. 결혼을 통하여 아내와 재물과 권력 등의 결핍을 해소하고 출세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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