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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는 생활 풍속. 민속이란 민중에 의해 전승되어 온 풍습, 신앙, 전설, 기술 등의 문화로, ‘민간의 전승’, ‘민간의 풍속’을 말하는 전통문화이다. 오늘날에는 민속의 범위를 대략 신앙, 생업 활동, 놀이, 세시풍속, 구비 전승, 민간 예능, 생활, 관혼상제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익산 지역의 민속도 시대적·지역적·성적(性的)·계층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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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석공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기구. 석공예 도구(石工藝道具)는 석공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기구이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예로부터 석자재 중 가장 강도가 높은 화강암의 품질이 뛰어났으며 화강암으로 석재 공예품을 만드는 솜씨 좋은 석공들이 많기로 유명하였다. 전국 석재 산업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황등 화강암은 조선 철종 때 청나라인들에 의해서 최초로 기업적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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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생활. 한 지역의 식생활은 그 지역 먹을거리의 재료를 일차적으로 생산하는 자연환경적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전체적으로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서북부로는 함라산 줄기가 자리 잡고 있고, 남서로는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에는 옥구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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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통 의례를 거행할 때 특별히 갖추어 입었던 예복.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일생 동안 여러 가지 의례를 거치게 되는데, 의례를 치르는 특별한 날에 입는 옷이 의례복이다. 조선 시대에는 신분의 귀천이 있었으므로 예복은 궁중과 양반층에서만 입을 수 있는 옷이었다. 개화기,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진 기독교 등 종교의 전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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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입었던 의복과 예복에 관련한 생활상. 과거에는 의생활이 문화적 환경만큼이나 지역의 자연적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주로 지역에서 나는 천연재료로 옷이나 천을 만들어야 하였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도 합성섬유가 대중화되기 전인 1960년대까지는 삼베와 모시, 무명, 목화솜 등을 직접 만들어 옷을 해 입었다. 삼베는 고조선 시대에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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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민들이 살았던 전통 가옥의 형태 및 구조. 익산 지역의 주생활은 전형적인 민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익산 지역의 평야지대라는 자연환경은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루었고, 주거 형태는 농촌 민가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일식 가옥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이리역폭발사고’를 겪으며 판자집 촌이 아파트로 변모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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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었던 조선 전기 누정 터. 청심루(淸心樓)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던 누정이다. 1456년(세조 2) 군수 노상군(盧相君)이 객관의 동쪽에 건립하였고, 1508년(중종3) 군수로 부임하게 된 밀양의 손후(孫侯)가 중수하였으나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익산군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청심루는 송을개(宋乙開), 구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