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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에 분포하는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 ‘고고학의 보고, 지붕 없는 박물관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에 있는 백제 후기의 대표적인 유적지 8곳을 가리킨다. 그중 익산시는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등이 해당된다. 세계유산[W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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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사찰 터. 미륵사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백제 무왕[600~641] 대에 미륵 신앙을 구현하기 위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규모가 가장 큰 중원(中院)을 중심으로 서원(西院)과 동원(東院)을 좌우로 배치한 3원 병렬식(三院竝列式) 가람이다. 각 원(院)마다 중문·탑·금당을 하나씩 일직선상에 배치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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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미륵사지 서탑에서 발견된 사리봉영기. 사리봉영기는 사리를 모시는 내력을 적은 글로, 사리 공양을 위하여 석탑을 조성하는 과정이나 사찰의 창건 배경을 기록하기도 한다. ‘사리봉안기’라는 명칭도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금제사리봉영기는 미륵사지 서탑을 해체하던 중 2009년 1월 14일 1층 첫 번째 심주석(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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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미륵사지의 서탑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 사리장엄구. 2001년 10월 6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보수를 위하여 6층 옥개석부터 본격적인 해체가 시작되었다. 2009년 1월 14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1층 십(十)자형 공간의 중앙 심주석(心柱石)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사리장엄구 일체가 발견되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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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미륵사지 서원(西院)에 건립된 백제 시대 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위치한 미륵사지 서원에 건립된 석탑이다. 화재에 취약하였던 목탑을 번안(飜案)하여 돌로 만든 백제 석탑의 시원 양식이며, 현존하는 한국의 석탑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11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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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오층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益山王宮里五層石塔)은 익산 왕궁리 유적에 있는 오층석탑이다. 1965년부터 1966년에 보수를 위한 해체와 복원을 실시하였고 이때 흙 속에 묻혀 있던 돌로 만든 기단부가 발견되었다. 1층 옥개석 상면과 기단부 심초석 상면에 마련된 사리공에서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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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안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益山王宮里五層石塔舍利莊嚴具)는 1965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보수를 위한 해체 과정에서 1층 옥개석 상면에서는 2개의 사리공, 기단부 심초석 상면에서는 3개의 사리공이 품자(品字) 형태로 발견되었다. 옥개석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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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에 있는 백제 시대 궁성 및 사찰 관련 유적. 익산 왕궁리 유적(益山王宮里遺蹟)은 ‘왕궁평성’, ‘왕검이’, ‘왕금성’, ‘왕궁리성지’, ‘모질메토성’, ‘모지밀산성’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와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는 일찍이 왕궁이 있었던 곳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발굴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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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유적에서 발견된 궁성 및 사찰 관련 유구. 익산 왕궁리 유적 유구(益山王宮里遺蹟遺構)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의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2019년까지 발굴 조사된 106개의 유구( 遺構)를 말한다. 익산 왕궁리 유적은 1976년부터 1977년까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궁장과 건물터에 대한 부분 조사를 실시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