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 「미륵삼불과 선화공주의 꿈」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두루 전승되고 있는 미륵사(彌勒寺) 석탑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미륵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건립된 백제의 최대 사찰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절은 폐사되고 절터와 일부 유물만 남아 있다. 익산의 미륵사 창건담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미륵사 창건에 얽힌 이야기.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은 『삼국유사(三國遺事)』[1281] 「기이(紀異)」편 무왕(武王)조의 기록과 거의 동일한 이야기이다. 서동(薯童)은 백제 무왕(武王)[?~641]의 어렸을 적 이름이고, 선화공주(善花公主)는 신라 진평왕(眞平王)[?~632]의 셋째 딸이다. 「서동...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 제도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시작되었다. 『삼국유사』 1권 「기이」 편 신라 시조 혁거세왕 조에는 “6부에 여섯 성씨를 사여하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삼국 시대 백제의 왕실 역시 성씨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성씨 중의 하나인 사택씨(沙宅氏)는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다...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미륵사와 사자사의 창건에 관한 설화. 「지명 대사가 신통력으로 하룻저녁에 지은 미륵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미륵사(彌勒寺)가 세워지게 된 경위와 지명대사(知命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알려진 사자사(師子寺)의 역사적 이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명대사는 『삼국유사(三國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