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마한의 개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기자조선의 후예가 세운 마한」은 마한(馬韓)을 개국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준왕(準王)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자조선의 후예가 세운 마한」은 2010년 12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황성근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