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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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소순이 쓴 연행 일기. 『보진당연행일기(葆眞堂燕行日記)』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출신인 소순(蘇巡)[1499~?]의 연행 일기이다. 소순이 1533년 12월 명나라 세종(世宗)의 황태자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소세양(蘇世讓)이 연경[북경의 옛 이름]에 진하사(進賀使)로 파견되었는데, 이 때 소순은 자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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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도사를 지낸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王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형은 남원부사 소세량(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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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비석. 소세양(蘇世讓)[1486~1562]은 조선 전기의 문인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아버지는 의빈부도사 소자파(蘇自坡)이고, 어머니는 개성왕씨(開城王氏) 왕석주(王碩珠)의 딸이다. 1504년 진사시에 급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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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소세검의 문집. 『쌍봉유고(雙峰遺稿)』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소세검(蘇世儉)[1483~1573]의 문집이다. 소세검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 출신으로, 생원시에 합격한 이후 동지중추부사와 여러 고을의 수령을 역임하였다. 소세검이 지은 글들은 대부분 전해지지 않는다. 현재 188수만 전해지지만, 시의 품격이 높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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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문장가 소세양의 시문집. 『양곡집(陽谷集)』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도천마을 출신으로, 조선 전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문장가였던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시문집이다. 소세양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을 때와 벼슬을 그만두고 은퇴한 이후 지은 시가 많다. 비문과 제문, 기문과 서문, 발문, 사직을 청한 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