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산에서 전하여 오는 거북이혈 묘터 이야기. 「청송심씨의 거북이혈 명당을 차지한 강릉김씨」 이야기는 청송심씨와 강릉김씨 두 집안이 거북이혈 명당을 두고 다투는 쟁취담이다. 「청송심씨의 거북이혈 명당을 차지한 강릉김씨」는 2011년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편에 수록돼 있는이야기다.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채록된 남궁완의 구...
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 유배되었던 문신. 허균(許筠)[1569~161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경상감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참판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형은 허성(許筬)과 허봉(許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