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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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익산군수 남태보가 저술한 지리지. 『금마지(金馬誌)』는 1756년 익산군수 남태보(南泰普)[1694~1773]가 지은 지리지로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당시의 전라도 익산군 지역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상하 2권, 총 77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행정에서부터 사회문화, 역사지리,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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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익산과 관련한 작품을 남긴 문신. 신광수(申光洙)[1712~1775]의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성연(聖淵), 호는 석북(石北) 또는 오악산인(五嶽山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행성현도찰방(行省峴道察訪)을 지낸 신흡(申潝)이고, 할아버지는 신태제(申泰濟)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신호(申澔)이며, 어머니는 통덕랑 이휘(李徽)의 딸 전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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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도 익산 지역의 지배계층. 양반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지배층을 통칭하는 용어였으나,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양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초기부터였다. 처음에는 문반(文班)인 동반(東班)과 무반(武班)인 서반(西班)을 지칭하였다. 하지만 고려 말부터 점차 지배층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고 조선 시대에 오면서부터 양반은 지배층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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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남편에 대한 절개를 지킴으로써 칭송을 받거나 포상을 받은 인물.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부터 유학의 가르침이 있었고, 이에 따라 유학의 기본 도리인 삼강오륜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삼국사기』「열전」에 도미 부인이나 설씨녀 등 열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도 『고려사(高麗史)』「열전」 열녀 조에 이동교의 처 배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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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부모를 효성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신 인물 삼국 시대부터 유학의 가르침이 전하면서 전 사회적으로 효행이 장려되었음을 『삼국사기(三國史記)』「열전」에 등장하는 향덕과 지은의 효행으로 알 수 있다. 이는 고려 시대에도 이어져 『고려사(高麗史)』「열전」 효우 조에는 문충과 석주, 최루백 등 16명의 효자와 효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러한 효행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