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천주교도 박해에 관한 이야기. 「사형을 집행했던 숲정이와 백지사 터」는 1860년대 대원군 집정기에 천주교 신도를 처형한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의 숲정이와 백지사(白紙死) 터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형을 집행했던 숲정이와 백지사 터」는 2011년 8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이상준에게서 채록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동헌 건물. 여산은 조선 초기 여량과 낭산을 합쳐 여산현이 되었다. 1436년(세종 18) 태종의 왕비 원경왕후의 고향이라 하여 군(郡)으로 승격되어 충청도에 속하였다가, 1444년(세종 26) 다시 전라도로 복귀되었다. 1699년(숙종 25) 단종 비 정순왕후의 관향(貫鄕)이라 하여 여산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