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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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비석. 김육 불망비(金堉不忘碑)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조선 후기 영의정을 지낸 김육(金堉)[1580~1658]을 기리기 위하여 1659년 세운 비석이다. 김육은 조선 인조, 효종 때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본관은 청풍, 자는 백후(白厚), 호는 잠곡(潛谷),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김상헌의 문하에서 공부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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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도사를 지낸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王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형은 남원부사 소세량(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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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비석. 소세양(蘇世讓)[1486~1562]은 조선 전기의 문인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아버지는 의빈부도사 소자파(蘇自坡)이고, 어머니는 개성왕씨(開城王氏) 왕석주(王碩珠)의 딸이다. 1504년 진사시에 급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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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문장가 소세양의 시문집. 『양곡집(陽谷集)』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도천마을 출신으로, 조선 전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문장가였던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시문집이다. 소세양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을 때와 벼슬을 그만두고 은퇴한 이후 지은 시가 많다. 비문과 제문, 기문과 서문, 발문, 사직을 청한 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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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알천을 시조로 하고, 소세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진주소씨(晋州蘇氏)는 조선 시대 익산 지역의 유력한 세거 사족이다. 1500년대에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익산으로 입향한 이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일대에서 향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였다. 익산에서 익산소씨(益山蘇氏)로도 불리며 익산의 대표 성씨로서의 위상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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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홍서봉의 시문집. 『학곡집』은 조선 후기인 선조, 광해군, 인조 대에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인 홍서봉(洪瑞鳳)[1572~1645]의 시문집이다. 전라도 익산군 출신인 홍서봉은 광해군 때의 무옥(誣獄)[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을 죄가 있는 것으로 꾸며 가두거나 징벌함] 사건과 관련하여 파직된 이후 한때 은거하였으나, 인조반정(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