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기 한학자 정상진의 문집. 정상진(鄭象鎭)[1850~1927]은 개항기를 거쳐 일제강점기에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대표한 한학자이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와 그 제자들과 교유하였으며, 『몽률집(夢栗集)』 5권 5책의 필사본을 남겼다. 권4까지는 저자의 글이며, 권5는 저자의 부친과 저자가 타계하였을 때 다른 이들이 보내온 만사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미륵산 줄기에 묻혀 있던 이완용의 묘 이야기. 「이완용의 묘」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미륵산(彌勒山)[430m] 줄기에서 이완용(李完用)[1858~1926]의 묘가 발견된 이야기이다. 이완용의 묘는 서울 잠실에 사는 이완용의 증손자 이석형이 확인한 뒤,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 사는 유정식 등 10여 명의 인부가 폐묘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