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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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가 통치했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역사. 고려 시대 익산 지역에는 금마군(金馬郡), 낭산현(朗山縣), 옥야현(沃野縣), 여양현(礪良縣), 함열현(咸悅縣), 풍제현(豐堤縣) 등의 군현들이 전주의 속현으로 존재하였다. 고려 시대의 속현은 수령이 파견되지 않았기에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고려사(高麗史)』 등 기록에 남아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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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 제도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시작되었다. 『삼국유사』 1권 「기이」 편 신라 시조 혁거세왕 조에는 “6부에 여섯 성씨를 사여하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삼국 시대 백제의 왕실 역시 성씨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성씨 중의 하나인 사택씨(沙宅氏)는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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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이행검(李行儉)[1225~1310]의 본관은 익산(益山)이고, 아버지는 한림학사승지 이주(李湊)이다. 아들은 성균관대사성 이직(李稷)과 감찰규정 이애(李崖)이다. 딸은 기자오(奇子敖)에게 시집가서 원나라 순제(順帝)의 황후인 기황후를 낳은 영안왕부인(榮安王夫人)이다. 정당문학을 지내고 익산부원군으로 책봉된 이공수(李公遂)가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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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진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익산이씨(益山李氏)는 이문진(李文眞)[577~?]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익산이씨의 시조 이문진은 고구려 영양왕 때 대학박사, 문부전서, 오경박사를 역임하고 공신후가 되었다. 그 뒤 백제의 공주와 결혼하여 백제로부터 익주(益州)[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