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에 있는 최치원의 사당. 단동사(丹洞祠)는 1949년 최치원(崔致遠)[857~?]의 학문과 도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최치원의 호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6두품 출신으로 12세 때인 869년(경순왕 9) 당나라에 유학하여 6년 만인 874년 빈공과에 급제하고 지방 관직에 제...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익이 삼한 지역의 지리적 위치와 전라북도 익산에 도읍한 마한의 역사적 정통성을 주장한 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이익(李瀷)[1681~1763]이 마한(馬韓)·변한(弁韓)·진한(辰韓) 등 삼한(三韓)의 지리적 위치와 마한이 전라북도 금마(金馬)[지금의 익산시]에 도읍하게 된 역사적 연유를 밝힌 글이다. 이익의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교육기관. 용안향교는 1391년(공양왕 3)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월 음력 초하루[1일]와 보름[15일]에 봉심을 올리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이다. 용안향교 대성전(大成殿)은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86호로 지정되었다. 용안향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