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당. 담월사(潭月祠)는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 뒷산 기슭에 있다. 임진왜란 때 활약한 신경진(辛慶晋)[1554~1619]의 후손 신민집(辛旼集)이 1909년 단을 세워 선조의 제사를 지내다가, 1926년 사당을 건립하였다.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와 인조 때의 무신...
조선 전기의 문신 구봉령이 전라북도 익산의 동헌에서 유숙하며 느낀 소회를 읊은 한시. 「익산동헌(益山東軒)에서」는 조선 전기의 문신 구봉령(具鳳齡)[1526~1586]이 전라북도 익산의 동헌에 하룻밤 머물면서 느낀 감상을 표현한 한시이다. 구봉령의 자는 경서(景瑞), 호는 백담(柏潭), 시호는 문단(文端)이다. 문집으로 『백담집(栢潭集)』이 전하고 있다. 『백담집』은 1...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시는 다양한 종교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도시이다. 익산에는 불교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개신교 인구가 제일 많으며, 한국의 자생 종교인 원불교 총부가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신부가 된 김대건이 청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상륙했던 나바위성지도 익산에 위치해 있다. 불교,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