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연(龍淵) 지역은 본래 사제면(沙提面)이라 불렸는데, ‘사제’가 ‘용연’으로 바뀐 것에 관해 『익산군지』 향리기언에 다음의 이야기가 전한다. 조선의 제16대 왕인 인조(仁祖)대 익산군수였던 이후원(李厚原)이 고을 선비였던 최덕원(崔德元), 소동도(蘇東道)와 함께 공부해 3명이 모두 과거에 급제한 뒤 ‘사제(巳梯)’라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월성동은 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익산시 외곽의 농촌지역이다. 북쪽과 동쪽으로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 남쪽으로 익산시 임상동, 정족동, 서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진자리, 반월리, 신성리, 율촌면의 내화리, 외화리 전 지역과 사제면의 궁교리 일부를 하나의 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