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오산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관음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의 관음마을[관음리] 이름을 따서 지어진 교량명이다. 과거 관음리 지역[지금의 오산리]에 관음사가 있었다고 한다. 2차선의 교량으로 길이는 33.0m, 교폭은 9.0m, 유효 폭은 8...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4일. 이리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장터에는 미리 약속된 3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주동자는 군산 영명학교의 교사 문용기(文鏞祺)[1878~1919]였다. 영명학교가 있던 군산에서 고향인 익산으로 건너온 문용기는 기독교 계열 인사들과 몰래 만났고 3월 26일의 이리 만세 시위에 이어 4월 4일에 다시 시위를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