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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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속하는 마을. 이 마을에는 원래 전주이씨인 이독진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서 독적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홍주홍씨들이 마을에 유입되었고, 지금은 구룡마을이라고 불린다. 국골 뒤에 있는 바위에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고 ‘구룡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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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속하는 마을. 이 마을에는 원래 전주이씨인 이독진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서 독적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홍주홍씨들이 마을에 유입되었고, 지금은 구룡마을이라고 불린다. 국골 뒤에 있는 바위에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고 ‘구룡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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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금마면과 왕궁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미륵탑과 왕궁탑을 쌓은 두 남매에 관한 이야기. 「미륵탑과 왕궁탑 쌓기」는 두 남매가 내기를 통해 각각 미륵탑(彌勒塔)과 왕궁탑(王宮塔)을 쌓아 올렸다는 이야기이다. 미륵탑은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을 말하며, 왕궁탑은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의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益山王宮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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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도사를 지낸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王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형은 남원부사 소세량(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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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전하여 오는 강원도 민요. 「한오백년」은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등과 함께 강원도를 대표하는 민요로, 강원도 향토민요 아리랑류 노래 중 「긴아라리」에서 변형된 민요이다. ‘한오백년’이라는 노래 제목은 후렴에 ‘한 오백 년’이라는 노랫말이 나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부재하는 임에 대한 원망과 자탄을 느리고 낮은 가락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