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병수(金炳洙)[1898~1951]는 1898년 10월 18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서 태어났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병수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이갑성(李甲成)의 권유로 독립선언서 200여 매를 가지고 1919년 2월 25일 군산으로 내려갔다. 이튿날인 2월 26일 영명학교 교사...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이리제일교회는 익산 지역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대표적 교회이다. 1921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하여 후리교회로 설립되었으며, 1935년에 ‘이리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설립 초기부터 교육기관을 세워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발언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