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익산시청의 소재지로 익산의 행정 및 주거의 중심지이다. 또한 전국 두 번째 규모의 북부 재래시장[1975년 개설]이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신동, 동쪽으로 익산시 영등동, 남쪽으로 익산시 마동, 서쪽으로 익산시 모현동과 접하고 있다. 북일면 남중리일 때는 주로 ‘남바우(南岩于)’’라고 불렀는데, 옛 이리 지역을 대표...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7월에 미군의 오폭으로 양민 수백 명이 죽임을 당한 사건. 민족적 비극인 한국전쟁은 한반도의 인적·물적 피해를 막심하게 입혔다. 그중에서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당시의 전라북도 이리시에서는 1950년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당시 이리역 부근 등에 미국 공군 소속 B-29 중폭격기 두 기가 폭탄을 투하하여 철도 근무자와 승객,...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익산시의 의결기관인 기초의회. 익산 시민을 대표하여 익산시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 의결하고 집행기관을 통제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9년 7월 14일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시행이 지연되어 1952년 4월 25일 시민이 직접 선출한 20명 의원으로 제1대 이리시의회를 개원하였다. 제2대 이리...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시민사회단체. 익산참여연대는 지방 권력 감시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평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하는 익산의 대표적인 시민운동단체이다. 인간의 존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게 실현되는 사회, 사회적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 시민들의 직접적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참여연...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의견과 이익이 존재하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이는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야기한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정치다. 현대의 정치는 주로 선거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정치는 국가 권력이 수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