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남전교회는 1897년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남전리에 설립된 익산 지역 최초의 교회이다. ‘남참문교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으며, 도남학교를 설립하여 민족의식을 교육했다. 1919년 4월 4일 익산 솜리장터에서 열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1970~1980년대 인권운동과 농민 권익운동에 적극적...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4일. 이리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장터에는 미리 약속된 3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주동자는 군산 영명학교의 교사 문용기(文鏞祺)[1878~1919]였다. 영명학교가 있던 군산에서 고향인 익산으로 건너온 문용기는 기독교 계열 인사들과 몰래 만났고 3월 26일의 이리 만세 시위에 이어 4월 4일에 다시 시위를 전개...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용안침례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있는 교회로 1900년에 시작되었다. 익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침례교회이며, 농촌 기반인 익산시 용안면 지역사회를 돌보고 있다. 용안침례교회는 1900년 5월 4일 미국 선교사 프레데릭 스테드먼(Frederick W. Steadman)의 주도로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