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령을 시조로 하고, 용안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용안김씨(龍安金氏)는 충장공(忠壯公) 김덕령(金德齡)[1567~1596]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용안은 지금의 익산시 용안면 일대이며, 조선 시대에는 용안현이었다. 1978년에 간행된 『용안김씨족보(무오보)』에 따르면 용안김씨 시조 김덕령은 신무왕의 셋째 아들인 경주김씨(慶...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설치된 세미(稅米) 창고. 익산 지역의 조창은 조선 전기에 덕성창, 후기에 성당창이 설치되었다. 덕성창(德城倉, 德成倉)은 1428년(세종 10)부터 1487년(성종 18)까지 전라도 함열 피포(皮浦), 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설치되었다. 성당창은 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일대에 설치되었다. 전라도 전주와 그 주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