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김제 금산사에 대한 이야기.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은 사금(砂金) 채광과 자연 훼손에 반대한 김제 금산사(金山寺) 승려가 광산업자들에 의하여 희생된 이야기이다. 「사금 채광을 저지하다 희생된 금산사 스님」은 2011년 8월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서 숭림사의 승려 지광에게서 채록하...
1908년에 황현이 전라북도 익산의 반율마을에 살고 있는 노천수를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한 소회를 읊은 한시. 「익산반율촌방노처인불우(益山半栗村訪盧處仁不遇)」는 ‘익산 반율마을의 노처인을 방문하였으나 만나지 못하다’라는 의미이다. 황현(黃玹)[1855~1910]이 1908년에 지은 시이다. 시 제목에 나오는 ‘처인’은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의 문하로 알려진 노천수(盧...
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서 이교부가 창립한 기독교계 신종교. 주현교부는 전라북도 김제 출신인 이교부(李敎夫)[1940~ ]가 1969년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 주현동에 교파 소속 없는 주현교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교부는 1979년 폭행죄로 2년 6개월의 형을 받고 출소한 후 주현교회를 해산하였다. 이후 기독교의 성경 정신으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종이나 천에 불화를 그리는 장인. 탱화장(幀畵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불화(佛畵)를 그리는 장인을 말한다. 불화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은 화원(畵員), 화공(畵工), 화사(畵師), 화수(畵手), 용안(龍眼), 존숙(尊宿), 편수(片手), 금어(金魚)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탱화장을 지칭하는 말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