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말 유학자 소승규의 문집. 『난곡유고(蘭谷遺稿)』는 조선 후기와 개항기에 활동한 학자 소승규(蘇昇奎)[1844~1908]의 문집이다. 소승규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발산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고 글재주가 뛰어나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나, 과거에는 급제하지 못하였다. 이에 관직에 미련을 버리고 인산(仁山) 소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의 발산리와 구덕리를 잇는 다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발산리의 발산마을과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의 앵금마을 사이의 왕궁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발산교는 인근의 발산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교량명이다. ‘발산’’이라는 이름은 하발에 속한 신궁촌의 지형이 꼭 승려의 바리때나 둥근 소쿠리 속처럼 생겼다고 하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발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평장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 구덕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 천동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상발리(上鉢里)와 하발리(下鉢里)를 가로지르는 발산(鉢山)의 모습이 승려의 식기인 바리때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