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 전기 문장가 이순인의 문집. 이순인(李純仁)[1533~1592]은 선조 때 ‘8문장(八文章)’의 한 사람으로 꼽힐 정도로 뛰어난 문장가였고, 많은 문장을 남겼다. 전란 등으로 대부분 유실되었지만, 후손 이진옥(李鎭玉)과 이진기(李鎭琦) 등이 수집해 1890년 한장석의 서문을 받아 5권 2책의 목활자본 『고담일고(孤潭逸稿)』를 간행하...
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문신 소세량의 문집. 『곤암집(困庵集)』은 조선 전기에 홍문관수찬, 사헌부지평, 홍문관응교 등을 역임한 소세량(蘇世良)[1476~1528]의 문집이다. 소세량의 본관은 진주소씨(晋州蘇氏)로, 소세량의 부친인 소자파(蘇自坡) 이후 대대로 전라도 익산 지역에 세거하였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금마면 일대에 해당한다. 소...
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이순인(李純仁)[1543~1592]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백생(伯生), 호는 고담(孤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석동(李碩童)이고, 할아버지는 이사겸(李思謙)이다. 아버지는 현감 이홍(李泓)이며, 어머니는 생원 박함(朴諴)의 딸 죽산박씨(竹山朴氏)이다. 부인은 우참찬 김개(金鎧)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이순인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