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의 북부 지역에 있으며, 금강을 경계로 북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서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동쪽으로 익산시 망성면, 익산시 용동면과 접하고 있다. 고려 때에는 은이 나는 곳이라는 의미로 도내산은소(道乃 山銀所) 또는 창산소(倉山所)라 불렸는데, 1321년(충숙왕 8) 이 지역 출신인 백안부개(伯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칠목리에 속하는 마을. ‘칠목’이라는 명칭에 관해서는 여러 유래가 전해진다. 옻나무가 많아 ‘칠목(漆木)’이라 불렀다는 이야기, 그리고 ‘질목[길목]’을 ‘칠목’으로 발음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지형이 북두칠성처처럼 생겨서 ‘칠목’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가축과 작물이 잘 자란다는 뜻에서 ‘칠목(七牧)’이라 불렀다는 마을유래담이 유력한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