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남전교회는 1897년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남전리에 설립된 익산 지역 최초의 교회이다. ‘남참문교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으며, 도남학교를 설립하여 민족의식을 교육했다. 1919년 4월 4일 익산 솜리장터에서 열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1970~1980년대 인권운동과 농민 권익운동에 적극적...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신황등교회는 1948년에 7월 4일에 설립되었다. 신황등교회가 위치한 황등면은 익산시 도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있는 지역으로 농촌을 기반으로 한다. 1957년에 건축한 예배당 석조전은 황등산에서 생산된 화강암[황등석]으로 지은 석조 건축물로서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 신황등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이리제일교회는 익산 지역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대표적 교회이다. 1921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하여 후리교회로 설립되었으며, 1935년에 ‘이리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설립 초기부터 교육기관을 세워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발언을 지속적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시는 다양한 종교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도시이다. 익산에는 불교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개신교 인구가 제일 많으며, 한국의 자생 종교인 원불교 총부가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신부가 된 김대건이 청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상륙했던 나바위성지도 익산에 위치해 있다. 불교,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