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함라산의 풍수와 삼 부잣집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산괘염 터의 바리 자리에 집터를 잡은 삼 부잣집」은 함라산(咸羅山)[240.5m]의 풍수와 관련하여 삼부잣집이 부자가 된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나산괘염(羅山掛念)은 조선 시대에 함라현의 아름다운 경치를 묘사한 〈함라팔경〉에 7번째로 등장하는 어구로, ‘함라산 중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