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식 가옥.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益山春浦里舊日本人農場家屋)은 1940년대 지었다고 전하나 건축물 대장에는 1922년 건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이리농림학교 출신의 일본인이자 호소카와[細川]농장의 농업 기술자였던 에토[江藤]가 살았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익...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민들이 살았던 전통 가옥의 형태 및 구조. 익산 지역의 주생활은 전형적인 민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익산 지역의 평야지대라는 자연환경은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루었고, 주거 형태는 농촌 민가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일식 가옥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이리역폭발사고’를 겪으며 판자집 촌이 아파트로 변모하였다. 1....